오늘 하루,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시 멈춰
숨을 고르며 좋은 생각 하나 품어보세요.
좋은 글 한 줄이 마음을 어루만지고,
좋은 기운이 하루를 환히 밝혀줄 거예요.
당신의 오늘이 누군가에겐 위로가 되고,
스스로에게는 따뜻한 응원이 되길 바랍니다.
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.
우리의
삶을 지탱하는 건
눈부시고 특별한
존재들이
아니라
이처럼 조용하고
익숙하게
내 곁에 머물러
있는 존재들이다.
가져온 글
신록을
바라다 보면
내가 살아 있다는
사실이 참으로
즐겁다.
내 나이를
세어 무엇하리
나는 지금
오월속에 있다
오월 / 피천득